DJMAX, 이름만 들어도 눈물짠해지는 그 이름.
학창시절때부터 리듬게임류를 좋아했고, 그만큼 파고 들었던 게임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했었지.
DJMAX 를 하려고 PSP 를 삿을 정도니까..
DJMAX 이야기를 하자면 진짜 오랜 옛날 EZ2DJ 떄부터 설명을 해야 하니까..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풀이하기로 하자,
(요약하면 과거 어뮤즈 월드의 Ez2DJ 개발 및 디렉터로 활동하던 사람들 중심( CROOVE, Forte Escape, Ponglow 분)으로
펜타비전이 만들어지고, DJMAX 가 만들어짐)
난 이떄부터 Ponglow 와 Croove 님의 팬이엿고,,)
뭐. 자세한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2013년 DJMAX Technika Q 를 마지막으로 업뎃 소식이 없었고, 어른들의 사정이 많았으나, 2017년 여름, 드디어 신작이 나왔다.
그것도 최초 콘솔기기 대응으로,
빠질수가 있나? 한정판 예약으로 바로 구매함
빠밤. 이른 아침에 유코를 깨워 용산 아이파크몰까지 달려가서 직접 업어옴,
(아이파크 방문 후기글은 여기 )
일단 사진만 찍고,
집에 와서 사진을 찍었다, 아래부터는 개봉기!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하얀색 바탕에 필기체 같은 느낌의 글씨체로 깔끔한 이미지의 첫 인상을 주었다.
왕관모양과 함께 리스펙트 라는 단어가 참 반가웠다.
케이스는 위와 같이 옆으로 슬라이딩 되는 방식, 안에 들어가있는 케이스도 단단한 재질로써
보관에 용이할 듯 하다.
먼저 오른쪽을 개봉했을떄 나오는 모습, 왼쪽에 보이는 로고와 아래 보이는 글자,
사실 저 글자를 보자마자 조금 벙 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라니...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과 실망을 안고도 신작을 기다려주고, 한정판을 구매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아니면 나같아도 못기다릴텐데 팬분들 참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라는 뜻일까
첫번쨰 생각이 들어서 잠깐 벙 했다가 곧 두번쨰 생각이 들어 그냥 웃어버렸다.
"우리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전체 개봉샷,
가장 위에 있던 미농지(?) 같은 보호 비닐을 벗긴 상태.
그리고 보이는 타이틀과 DJMAX 뱃지가 포함되어 있는 철제 필통(같이생김)
위에 덮여져 있던 비닐은 정말
학교다닐떄 쓰던 조금 두꺼운 미농지 같은 느낌이였음
타이틀을 과 필통을 빼내고 난뒤, 보호 하고 있던 스펀지 제거 후 보이는 아트북.
아트북도 비닐로 따로 포장되어 있었기에, 아트북은 나중에 감상하기로함.
그리고 가장 밑에 있던 PS4 타이틀 표지, 이거 좀 감동이였음, ㅋㅋㅋ 정말 DJMAX 포터블 1 때의 딱 그 느낌을 담아 준듯 해서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뒤집어보니....
반대편에는 DJMAX2 포터블떄의 그림이 있더라, 유코랑 같이 보고 둘이 웃었다. 너무도 반가운그림.
타이틀에 이런식으로 케이스를 끼워서 보관할수 있도록 만들어진듯.
기분따라 느낌따라 바꿔서 써도 괜찬을것 같다.
사이드샷.
사실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케이스 샷, 뭐, 디스크 디자인은 거의 예상했던 그대로라 큰 감흥은 없었다.
전체적인 노란색 계열 느낌의 디자인.
글고 이번 한정판의 특이점이라고 할수 있는 뱃지가 들어있는 철제필통(같이 생김)
뱃지가 들어 있다는 이야긴 들어서 놀랍진 않았지만. 그 케이스를 철제 필통으로 만들엇을거라곤 생각 1도 안하고 있었는뎈ㅋㅋㅋㅋㅋ
괜찬네
그리고 뒤집어 보고 또 빵 ㅋㅋㅋㅋㅋ
Legacy of DJMAX (DJMAX 의 유산) 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앞에 리스펙트를 포함, 여지껏 사장된(?) 시리즈의 공식 로고? 들이 뱃지로 만들어져 있었다.
이래서 디제이맥스의 유산이라고 했나보다 ㅋㅋㅋ
이런식으로 잘 포장되어 들어가 있엇음.
오른쪽부터 Respect, Tapsonic, DJMAX3, Technika, DJMAX2, DJMAX 1 공식 로고
그리고 함께 받은 쿠션, 이거 생각보다 푹신하니 좋던데 ㅋㅋㅋ 머리맡이나 어디 잘보이는데 두고 쓰던지,,
플스 겜 하면서 저 움푹 들어간곳에 양 팔 걸쳐두고 겜하면 좋을것 같았다
DJMAX 리스펙트 로고!
한정판 전체 샷, 요즘 나오는 타 게임들의 한정판에 비하면 약간은 부족한 구성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한정판이라는것 자체의 의미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이제 한동안은 집에서 Ps4 를 잡고 있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PS. 나중에 알게된 사실. 저 아트북 안에 OST CD2 장이 들어 있더라,
사진은 추후에 다시 추가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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